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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주문진밤바다

안녕하세요.
행복한자몽입니다!
오늘은 훌쩍
떠나고 싶은 맴이네요.
회사생활이나 사회생활하다보면
내뜻과는 정반대되는 일이 생길때 있자나요.
근데 꼭 그런일들은 한꺼번에와서
사람을 정신못차리게 만들때가있어요.


그럴때마다 힐링수와함께할곳을 찾아 가는게
그나마 휴식이고 힐링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좀멀리 휴식할께요.
오후6시에 회사끝나고 빈둥대다가
갑자기 오게된 정동진입니다.

근데 문을 일찍닫네요..
8시반인데 깜깜합니다.

동네한바퀴를돌다가 만난 보석같은
맛집포차♡


문을 열고 들어가니 테이블을 치우고 계셨어요.
미리 광어우럭40000원을 주문하고 기다리니
이모님께서 준비됐다고 들어오라하십니다.

아 잠시만 밑반찬만9첩반상이구나~
밑반찬에만 2병 각입니다.

한잔하시구요~

회가 나오기전에 양미리구이가 눈에 띄길래
주~문~ 요♡

양미리구이2만원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요.

쫠깃쫠깃♡
먼가 숙성회느낌

한참을 먹다가 뜨끈한 국물이 생각납니다.
매운탕은 부다이고 혹시... 라면되나요?

진상고객처럼 술에 기운을빌려 용기좀 냈더니
흔쾌히 주문을 받아주십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남은 생선회를 라면에 담아 함께 마무리합니다.
담에도 라면요청하면 끓여주신데요.
아싸♡

6만원안주에 둘이서 배터지게
가을바다를 만긱하고 갑니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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